[블록미디어]살인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파국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의 달러 보유고가 바닥났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에따라 대외지불을 중단했다고 22일 비트코인 뉴스 등 암호화폐 전문매체가 트윗했다.
JUST IN:🇦🇷 Central Bank of Argentina suspended operations until Monday. Foreign payments have been suspended. There are no more dollars it seems. pic.twitter.com/GU8cH9Ldss
— Bitcoin News 🌴 Rooftop Meetup May 19th (@BitcoinNewsCom) April 22, 2023
트위터 분석가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유동성 준비금은 지난 3월 15일 기준으로 이미 마이너스 51억 3000만 달러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이미 예금자들의 달러 예금을 사용하고 있으면 금을 매도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는 “당신이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다면 당신은 비트코인이 필요하다”고 트윗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창업자 마이틀 세일러는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할 때 은행에 예치한 아르헨티나 페소의 평가절하로 달러기준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 또 달러 예금마저 강제로 뻇긴 경험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 계기 중의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상장 기업 중에 가장 많은 14만 BTC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르헨티나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은 102.5%를 기록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무려 171%에 달했던 1991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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