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경계하며 상위 10위 전 종목이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일 6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억1600억달러로 전일보다 0.94% 감소했다.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거래량은 300억 달러로 7.27% 줄었다.
비트코인(BTC)은 0.50% 하락한 2만7506.32 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14% 하락했다.
반감기를 앞둔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나왔으나 시장에 특별한 영향은 주지 못했다.
블룸버그 상품분석가 제이미 더글러스 코트는 코로나 기간중 비트코인의 포텐셜이 강해졌다며, 가격이 반감기인 내년 4월까지 5만 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주로 예정된 소비지출 가격 지수(PCE)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소비지출 가격 지수는 미국에서 개인이 소비한 물품의 가격 인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연준이 중시하는 지표다. 연준의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위험자산과 상관관계가 높은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했다.
BNB는 0.66%, 리플(XRP)은 1.98%, 카르다노(ADA)는 2.50% 하락했다.
도지코인(DOGE)은 2.57%, 폴리곤(MATIC)은 3.10%, 솔라나(SOL)는 2.49% 떨어졌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경제 지표 및 코인 일정] 소비지출 가격 지수 발표, FOMC 앞두고 물가 추이 주목…장기화되는 고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