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인 제이미 더글러스 쿠츠가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반감기인 2024년 4월에 5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제이미 더글러스 쿠츠 분석가가 “비트코인 반감기 12~18개 월 전에 비트코인 가격은 바닥을 치는 사이클을 형성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이 과거와 비슷하지만 많은 것이 변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는 훨씬 강해졌는데 강한 경제 변수를 견뎌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미 더글러스 쿠츠는 이에따라 비트코인 가격수준이 이전 사이클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며 내년 4월까지는 5만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마커스 티엘렌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내년 반감기까지 약 6만 5623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4년만다 채굴보상으로 주어지는 비트코인 숫자가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가진다. 최초에 블록당 50 BTC였던 보상은 현재 6.25 BTC로 줄었고 내년 4월에는 3.125 BTC로 감소한다. 이에따라 2140년 2100만개를 채굴한뒤 비트코인은 더이상 공급되지 않는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경제 지표 및 코인 일정] 소비지출 가격 지수 발표, FOMC 앞두고 물가 추이 주목…장기화되는 고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