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지난주 테슬라 급락으로 인해 미 증시가 강보합에서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미 증세 약세에 더불어 개별적으로 낙폭이 확대돼 일주일 전 대비 9.04% 하락한 2만 7573달러로 음봉 마감됐습니다.

지난주 시장 분위기는 미 1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단기 영향이 컸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은행주 발표와 테슬라, 넷플릭스 등 시장 영향력이 높은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4대 은행(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은 호실적을 보이고 대부분 기업들도 나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투자 금융 비중이 높아 금리 인상과 중소 지역 은행 예금 유출 영향을 받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따라 브랜드 자동차 기업들이 잇따라 하락해 미 증시가 단기 약세로 기울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주봉 마감이 하락 장악형 캔들로 마감됐다”고 말했습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재 구간을 지켜낼 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만 6000달러 구간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만 6000달러 중반에서 초반 구간까지 내려올 경우 강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야 한다”며, “단기 주요 저항은 2만 8200달러다. 해당 가격 이상으로 안착하는 경우 단기 흐름 전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며칠 횡보 후 방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만 6000달러 구간을 지켜내면 MACD가 재차 골든 크로스를 보이며 히스토그램 회복과 함께 주가가 반등하는 관점으로 갈 수 있다. 이탈시 히스토그램이 확장되며 다음 2만 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는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 미국 GDP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상황을 모두 볼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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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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