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ETH)의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보유 주소 숫자가 계속 증가,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AMB 크립토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0.01 ETH 이상 보유 주소는 AMB 크립토 기사 작성 시점 기준 2370만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성공으로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소규모 보유 주소가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 토큰 공급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래스노드의 이더리움 ‘Amount of Supply Last Active’ 지표는 1주일과 한달 사이의 활성 이더리움 퍼센티지를 측정하며 현재 730만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글래스노드 차트(아래)는 이더리움 공급의 가시적 감소 추세를 보여준다.
활성화된 이더리움의 공급 감소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이 원인일 수도 있다. AMB 크립토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이 늘고 있으며 현재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stETH)은 거의 900만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24일 오후 3시 5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약 1% 내린 183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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