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출입 90일 이동평균이 최근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거래소로의 비트코인 순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순유입은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청산하거나 마진 트레이딩에 이용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흐름을 추적한 블록웨어 솔루션의 분석가들은 “2023년 들어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거래소에 약간 순유입됐다. 그러나 2019년 유입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2022년에는 거래소 잔고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순유출이 있었다. 그 이전의 최대 규모 순유출은 2020년 포물선형 강세장에 앞서 나타났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8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5% 내린 2만7381달러를 가리켰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