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활성 주소 수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자료에 따르면, 하루 동안 트랜잭션이 이루어진 비트코인 주소의 총 수를 나타내는 활성 주소 수가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수준을 넘어섰다.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의 30일 단순이동평균(SMA)은 2022년 약세장 동안 전반적으로 정체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던 기간에도 활성 주소는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 이 지표가 2021년 11월 수준을 넘어섰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 지표가 일정하면서 점진적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6% 오른 2만9783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