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했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비트코인에 대해 강한 지지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전날 워싱턴 디씨에서 열린 비트코인 정책 서밋 행사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연설을 통해, 디지털 통화에서 비트코인의 지배적이며 선구자적인 위치를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에 비유했다.
특히 크루즈 의원은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매주 월요일 비트코인을 조금씩 사고 있으며, 현재 보유량은 2 BTC을 조금 넘고, 매주 증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전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과 통제되지 않는 통화 공급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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