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이 올해 안에 27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는 금융 전문가들의 전망을 27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금융 플랫폼 파인더가 32명의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이더리움이 올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해도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올해 상반기 2758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후 하반기 다시 가격이 하락해 2342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사펠라 업그레이드 이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응답자 중 거의 3분의 1인 29%가 업그레이드 후 대규모 매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1%는 이더리움이 중앙화의 위험을 맞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은 이번 업데이트가 규제 당국의 더 더 강화된 조사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한 1891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