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페이팔(PayPal)에 이어 송금 자회사 벤모(Venmo)가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이날 컨센서스(Consensus) 행사에서 5월부터 벤모에서도 암호화폐를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벤모의 암호화폐 송금서비스는 페이팔이 지난해 6월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1년 만에 이어지는 것이다,
페이팔은 벤모 이용자들은 페이팔 계좌 또는 외부 지갑과 거래소로 암호화폐를 보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여기서 외부 지갑에는 페이팔 이용자가 포함된다.
페이팔은 지난해 6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등을 외부 지갑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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