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긍정 전망이 약화됐다. 장기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모두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도 2주 연속 감소했다.
한국 시간 5월 1일 비트코인은 2만 9224달러, 지난 일주일 5.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4%, 0.9% 상승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0.8% 올랐다. 강해지는 부정 전망에도 비트코인 퍼포먼스는 시장을 웃돌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4월 25일 기준 1만 1513건, 지난 발표치 대비 2309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6591건, 숏 포지션은 256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570건 감소, 숏 포지션은 7건 증가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25.7로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의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약화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2285건으로 전주 대비 1814건 감소, 숏 포지션은 6773건으로 전주 대비 1163건 줄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0.34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1513계약(직전 주 대비 -2309)
– 변동 이유: 장기 펀드,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6591계약(-570)
– 숏: 256계약(+7)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25.7(-3.0)
– 순 미결제약정(롱-숏): +6335계약(-577)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2285계약(-1814)
– 숏: 6773계약(-1163)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0.34(-0.18)
– 순 미결제약정(롱-숏): -4488계약(-650)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감소, 긍정 전망 약화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2주 연속 감소
장기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2주 연속 약화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2주 연속 감소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2주 연속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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