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 빅 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 나스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는 2% 넘게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6.03% 상승한 2만 9237달러로 양봉 마감됐습니다.
지난주는 미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FOMC 회의 전 일주일 간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호실적을 시작으로 빅 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불확실성과 하원에서 공화당의 연방정부 채무 한도 증액안을 통과시키는 등 시장에 혼란을 일으킬 만한 이슈들이 발생했었으나 메타와 아마존의 호실적으로 시장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주 후반 미국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PCE) 헤드라인은 전월에 이어 둔화세가 나타났으나 코어 둔화세는 살짝 위축된 수치를 보였습니다. AM 매니지먼트는 “당장 단기적으로는 헤드라인 PEC의 둔화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다만, 코어 PCE 둔화세가 위축된 점은 인플레이션 완화 강조하는 연준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향후 연준 위원들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M 매니지먼트는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다시 주요 저항에 도달해, 이번 주가 결정을 지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주 봉 마감은 상승 잉태형 캔들로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거래량도 이전 장대 음봉 캔들 거래량을 넘어 확률적으로 상승을 이어가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3만 300 달러 이상 마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완전한 상승 반전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주봉에서 이전 장대 음봉의 시가를 넘어서는 양봉 마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3만 달러 저항을 받아 윗꼬리 캔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만 달러 돌파 시 강한 상승이 나올 수 있고, 3만 300달러 위로 강하게 돌파해 봉 마감에 성공 시 다음 저항인 3만 2000달러 이상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해당 움직임은 일봉 30일선(ema) 이하로 이탈되기 전까지 기대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애널리스트는 “해당 관점대로 움직여 RSI, MACD, 거래량이 모두 긍정적 시그널을 나타낸다면 3만 5000달러 까지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반대의 경우 포지션 비중을 덜어내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 FOMC 회의, ISM 제조업/비제조업 PMI, 여러 고용 지표에 애플 기업 실적 발표 등 시장 영향력이 높은 일정이 많습니다. 변동성이 큰 장세로 진행될 것을 유의하며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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