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고가 명품 경매로 유명한 미국 뉴욕 소재 경매장 소더비(Sotheby’s)가 NFT 2차 판매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더비가 제공하는 NFT 2차 시장은 NFT 제작자와 구매자의 거래 뿐 아니라 구매자끼리의 P2P 거래도 가능하다.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는 이더리움 및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ETH, MATIC을 통해 NFT 구입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소더비의 부사장 겸 NFT 및 디지털아트 책임자 마이클 부하나는 “소더비의 메타버스를 완전한 온체인 P2P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은 디지털 아트 및 콜렉션 분야에서 자사의 즁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75년 역사의 소더비는 2021년 4월 처음 NFT 거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억2000만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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