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래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이날 440.71 EH/s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500 EH/s에 근접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성장력과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올해 초 272 EH/s 수준에서 이처럼 뛰어올랐다는 사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중추인 컴퓨팅 파워의 성장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연결된 컴퓨팅 능력의 총량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의 상승은 채굴자들이 더 많은 컴퓨터 자원을 동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해시레이트의 하락은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하는 채굴자들이 블록체인을 떠나고 있을 때 관찰된다.
해시레이트의 변화는 채굴 난이도와 연결된다. 비트코인 채굴을 더 어렵거나 쉽게 만드는 난이도 변경은 채굴자의 수익을 더 많거나 적게 만든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 내린 2만839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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