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밈코인 페페(PEPE)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페페의 유동성 풀(Liquidity Pool)이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데스크는 3일(현지시간) 난센 데이터를 인용, 페페-WETH를 위한 유니스왑의 버전(v) 2와 v3 유동성 풀이 지난 7일간 각기 8만2750건과 7만2950건 넘는 트랜잭션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랜잭션 숫자 기준으로 페페-WETH 유동성 풀이 가장 활발한 유동성 풀 계약임을 보여준다.
유니스왑의 페페-WETH를 위한 버전(v) 2와 v3 유동성 풀은 지난 7일간 합계로 거의 90만달러의 수수료 수입을 거뒀다. 같은 기간 이 보다 많은 수수료 수입이 발생한 유동성 풀은 USDC-WETH와 WETH-WETH 유동성 풀 단 두개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개구리 캐릭터의 밈코인 페페는 가격 추적 기관 코인게코에서 가장 많이 조회되는 암호화폐 가운데 하나다. 또 블록체인 분석 기관 난센 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연구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페는 지난달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2100% 넘게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뉴욕 시간 3일 오후 1시 40분 코인마켓캡에서 페페는 24시간 전 대비 23% 하락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