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모아 규제 대책을 논의한다.
3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은 오는 4일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와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 브루스 리드 부비서실장,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한다.
이번 회담은 생성형 AI의 부상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열린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이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초청장에서 “우리는 현재 AI 개발에서 위험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미국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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