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잭 도시가 비트코인과 탈중앙 SNS인 노스트르 개발을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4일(현지 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노스트르는 비트코인 팁을 제공할 수 있는 잽(Zap)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상공인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하면서 노스트르와 잽을 이용하고 있다.
잭 도시는 비영리 단체 오픈세츠에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중 500만 달러는 노스트르 개발에 쓰인다. 노스트르는 1600만 명의 가입자가 쓰고 있다.
잽은 일종의 팁이다. 노스트르에 좋은 컨텐츠를 올리면 팁으로 비트코인(사토시)을 줄 수 있다. 상대의 이름을 몰라도 간단하게 사토시를 송금할 수 있다. 잽은 메모 기능과 인보이스 기능을 통해 상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비트코인을 결제에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이 나타나 커뮤니티를 넓혀가는 상황이다.
사토시 지갑, 노스트르와 잽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포스(POS) 단말기 없이도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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