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혼잡해 지면서 비트코인 이체 검증수수료가 급등했다.
비트코인 블록의 구성과 수수료를 보여주는 밈플에 따르면 채굴자 파운더리 USA가 8일 채굴한 블록의 수수료(이미지)는 6.701BTC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 보상 6.25BTC를 합하면 채굴자들은 모두 12.951BTC를 채굴과 거래 검증에 대한 수수료로 받았다. 총 37만 4574달러에 달한다.
수수료가 이처럼 급증한 이유는 오디널즈와 BRC-20 표준으로 만드는 일종의 비트코인 NFT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거래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비트코인 거래건수는 40만 건에 달하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늘어나 혼잡해 지면 거래수수료가 늘어나도록 설계돼 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이같은 현상이 채굴자들의 수입증대로 이어져 네트워크가 강화된다고 보는 긍정적인 견해와, P2P화폐라는 근본적인 기능과 상치 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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