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증시는 0.23% 상승 마감한 반면,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2.71% 하락한 2만 8430달러로 양봉 마감됐습니다.

미국 5월 FOMC 회의와 팩웨스트 뱅코프 은행 악재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형 은행과 금융 당국 대처로 분위기가 일단락 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은행 위기와 뱅크데믹에 대한 수혜자산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지난주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계획에 주목했습니다. 5월 FOMC 회의에서 25bp로 결정되며 미국 기준 금리는 5.25%가 됐습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나타나며 성명서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다음 회의부터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임금이 인플레이션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AM 매니지먼트는 “지난주 금요일 고용 보고서 발표에서 강한 고용 시장과 실업률 감소, 임금 상승률이 증가하는 등 부담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발언 영향인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상승 마감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다시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주 90일선(약 2만 75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아 90일선을 이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주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애널리스트는 “고점 구간에서 횡보를 길게 하고 있는 만큼 주봉 90일선을 이탈하느냐 3만 300달러를 먼저 돌파하느냐에 따라 해당 방향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4월 26일 이후 현재까지 3만 달러 돌파를 위한 움직임이 약 4번 정도 나타났다. 그러나 모두 강한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저점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을 15/30분 차트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당 시그널이 뚜렷해지기 위해선 2만 8000달러를 사수해야 한다”라며, “만약 이탈될 경우 최근 거래량이 크게 발생한 초록 박스 구간(2만 7800달러~ 2만 7100달러)를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지표는 연준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입니다. 5월 FOMC가 끝난 후 연준 위원들의 의견을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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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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