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인 워렌 버핏이 탈달러 현상에 대한 입장을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총에서 밝혔다.
비트코인뉴스는 6일 워렌 버핏이 인도와 브리질 등 많은 나라들의 탈달러 움직임과 관련,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유일한 선택이라면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과다한 달러 발행에 따른 위험도 지적했다.
그는 “아무도 화폐를 통제불능 상태가 되기 전까지 얼마나 발행할 수 있을지 모른다. 특히 세계 기축통화일 경우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되는 지점을 찾아 내려고 하면 안된다”면서 “그 상황이 되면 모든 것은 끝난다”고 강조했다.
워렌 버핏은 버핏은 사람들이 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었을 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경고했다. 사람들은 구매력을 보존해준다는 생각에 은행에 돈을 넣거나 연금 계획을 마련한다. 화폐에 대한 신뢰상실은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낸다.
그는 “미국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유한 나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돈을 무한정 찍어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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