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브릭스(BRICS)의 집단적인 탈달러 노력의 일환으로, 파키스탄이 중국 위안화로 할인된 러시아 석유를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와처그루가 9일 보도했다.
위안화로 구매한 75만 배럴 이상의 첫 화물이 6월달에 파키스탄에 도착한다. 이 거래는 중국은행(Bank of China)의 지원아래 이뤄졌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국가들은 탈달러의 일환으로 역내 국가간의 통화를 결제수단으로 한 무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중국 위안화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금액이나 지불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키스탄은 배럴당 50에서 52달러의 할인된 금액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릭스는 역내 국가들의 공동통화를 추진키로 한 상황에서 달러대신 중국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한 거래를 늘리고 있다.
파키스탄 사우디 등 19개 국가는 브릭스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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