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로스체인 애그리게이터 서비스 플렉서스(PLEXUS)가 글로벌 오라클 기업 체인링크 엑셀러레이팅 BUILD 프로그램에 최근 선정됐다.
체인링크는 “이번 BUILD 선정으로 플렉서스에 체인링크 오라클 서비스 및 CCIP 기술이 지원된다”며, “플렉서스 생태계 성장과 크로스체인 애그리게이터 성장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렉서스는 블록체인 상 크로스체인 스왑을 안전하고 빠르게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애그리게이터다. Theta 알고리즘과 크로스체인 보안 기술 CCRP(Cross Chain Routing Protocol)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크로스체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팀은 “다양한 레이어 네트워크 출시 후 네트워크 간 자산 스왑 수요는 증가해왔다”며, “플렉서스는 DEX 어그리게이터 및 브릿지를 통합해 사용자의 최적 경로 토큰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서스의 목표는 ‘모든 블록체인 자산 교환을 지원하는 최고의 원스톱 인프라’다. 최근 알파 서비스 런칭 후 136만 개 이상의 월렛 접속, 38만 건 트랜잭션 및 2.5만 개의 인증계정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