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 선에서 반등 못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현재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12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이번 한 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은 최고 2만9000달러에서 2만달러를 겨우 상회하는 수준까지 약 10%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지난 몇 주 동안 상승 궤도에 있었다는 점에서 최근 하락세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현재 약세 신호를 보이는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긍정적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에 비해 우세한 알트코인의 실적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대안을 찾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의 반등을 위해서는 우선 2만6500-2만6800달러 범위를 되찾아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2만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 하락한 2만638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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