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LG전자가 텔레비전에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기술의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출원 서류에 따르면, 이 기술은 NFT 마켓 서버와 연결을 설정하고, 상품의 미리보기를 제공하며, TV에 연결된 이용자의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NFT를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자사가 2020년부터 노드 운영자로 참여 중인 헤데라 네트워크와 연계된 아트랩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면서, TV와 NFT 통합 작업을 시작했다.
코인데스크는 이 회사의 특허 출원은 NFT 시장의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와 사업 기회에 대한 믿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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