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챗GPT를 만든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미국 상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법사위는 올트먼이 16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 개발 상황에 대해 증언한다고 밝혔다.
상원의 리차드 블루멘탈 의원과 조쉬 헐리 의원이 이번 청문회를 주도한 것으로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블루멘탈 의원은 “AI는 그것이 주는 엄청난 약속과 뜻하지 않은 함정으로 볼 때 긴급한 규제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이번 청문회는 AI의 최첨단 알고리즘과 기술을 감독하고 조명하는 소위원회 활동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헐리 의원도 “AI는 우리가 상상치 못했던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선거, 일자리, 안보 등에 영향을 미친다. 청문회는 의회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이해하는 중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챗GPT 개발을 주도하면서 AI 기술 개발 지형을 바꿔놨다. 올트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AI 상용화를 앞당겼고, 구글의 검색 엔진 시장에서의 아성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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