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암호화폐 분석가 맥스 카이저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입장을 지지했다.
1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주최 회의에서 “비트코인 외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이라는 겐슬러의 언급에 대해 “게리가 옳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겐슬러가 말한 증권에는 이더리움과 XRP가 포함된다며,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공식 통화 채택 사례를 지켜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유명한 카이저는 그동안 비트코인이 22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며, 22만달러는 순식간에 달성될 것이고, 이 경우 진정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그는 4월 출시 후 가격 폭등세를 이어가던 페페코인(PEPE)에 대해 특정한 사용 사례도 없이 그저 투기 수단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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