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글로벌 금융 시장 협회(GFMA. Global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가 암호화 분산 원장 기술(DLT)을 사용하면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규제당국에 열린 마음을 가지라고 요구했다.
코인데스크는 16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시장 협회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TradFi Study)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DLT(분산원장기술)은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암호화 기술을 담보관리 자산 토큰화 및 국채시장을 지원하는 기술로 허용하라”고 규제당국에 요청했다.
GMFA는 JP모건, HSBC 및 노무라와 같은 주요 업체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금융업계의 로비단체다.
보고서는 파생상품 및 증권 대출과 같은 영역에서 미상환 담보를 활용하면 약 19조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금융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 분할 및 합병을 위한 절차와 결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면 운영 비용을 150억~200억 달러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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