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뉴스가 17일 인도네시아가 탈 달러(dedollarization efforts)노력과 “지정학적 결과”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 지불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전략담당 부서장(Dicky Kartikoyono)이 새로운 결제 시스템은 국가 소유 기관과 기업의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대체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것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만들기로 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면서 동남아 국가들이 서방의 금융 불확실성으로부터 “기업과 일반 시민을 보호할 안전 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고 강조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3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정학적 결과”로부터 거래를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대기업 대신 현지 은행이 개발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촉구한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동남아시아 9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의 국가 연합 회원국들은 최근 “경제 및 금융 거래에 현지 통화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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