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가격 폭등세를 이어가며 밈코인 열풍을 주도했던 페페코인(PEPE)이 시가총액 100대 암호화폐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코인저널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인기 밈코인으로 떠올랐던 페페는 최근 열흘 이상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코인게코 자료에서, 페페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12% 하락해 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도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다.
특이한 점은 페페가 하락세가 바이낸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후 곧이어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코인저널은 현재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페페가 단기적으로 이전 가격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경우 페페가 사상 최저치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마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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