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 블록미디어 James Jung · 최동녘 기자] “비트코인은 모든 디지털 자산 혁신의 출발이다.”
글로벌 최대 비트코인 축제 ‘비트코인 2023(bitcoin 2023)’에 참가하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과 비트코이니스트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18일(현지 시간)부터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비트코인 2023 행사를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2023에는 맥스 카이저, 샘슨 모우 등 150 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여합니다. 주최사인 바트코인 매거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비트코이니스트들이 1만5000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스를 설치한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은 2000 개 이상, 스폰서 기업과 단체도 250개가 넘습니다.
블록미디어는 맥스 카이저, 샘슨 모우 등과 단독 인터뷰를 내보낼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유명한 맥스 카이저는 비트코인이 2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며, 진정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맥스 카이저는 비트코인의 ‘고위 사제’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스테이시 허버트와 함께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국가에서 방송되는 주간 비트코인 팟캐스트인 ‘오렌지 필’의 공동 진행자입니다.
맥스는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에게 화산 채권을 발행하도록 영감을 주었는데, 이는 엘살바도르의 혁신적인 새로운 자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설계된 혁명적인 새로운 금융 도구입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그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국가로 변모함에 따라 부켈레 대통령의 고위 비트코인 고문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신설되는 디지털 증권 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이 아직 1달러 미만이던 2011년 초부터 비트코인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한 맥스 카이저는 은행, 옵션 거래, 금융 기술 혁신 분야에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스는 가상 증권과 화폐를 거래하기 위한 가상 전문가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영화와 스타들이 주식과 채권처럼 거래되는 플랫폼인 할리우드 주식 거래소를 운영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카이저는 2013년 하이젠베르그 캐피탈을 설립하고, 크라켄, Bitso, 비트파이낵스, Bitpay, Casa, Swan Bitcoin 등 많은 비트코인 관련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블록미디어와 서울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진 샘슨 모우도 비트코인 2023 현장을 찾았습니다.
샘슨 모우는 하이퍼비트코인화를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비트코인 기술 회사인 JAN3의 CEO입니다. 샘슨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초기화 작업과 전 세계의 국가-비트코인 채택을 위해 활동 중인데요.
비트코인 생태계의 최고 경영진 중 한 명인 샘슨 모우는 BTCC의 최고 운영 책임자로서 가장 큰 거래소와 채굴 풀을 운영하는 것에서부터,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 전략 책임자까지, 비트코인 인프라의 개발과 배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블록미디어는 현지에서 알렉스 글래드스타인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의 최고 전략 책임자도 만날 예정입니다. 글래드스타인은 오슬로 자유 포럼(Oslo Freedom Forum)의 전략 부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래드스타인은 수 백명의 이주민과 시민사회 단체를 비즈니스 리더, 기술자, 언론인, 자선가, 정책결정자, 예술가와 연결해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사회 운동으로서의 비트코인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알렉스의 인권과 기술에 대한 글과 견해는 BBC, CNN, 가디언,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터저널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됐습니다. 그는 MIT에서 스탠포드까지 다양한 대학에서 강연하였으며, 유럽 의회와 미국 국무부에서도 세계 인권과 자유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스는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싱귤래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그곳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비트코인과 미래의 돈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블록미디어는 샌드뱅크 백훈종 공동창업자 겸 COO를 객원 특파원으로 선임하고, 비트코인 2023의 전 일정을 함께합니다. 백훈종 객원 특파원(아래 사진)은 맥스 카이저 등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과의 인터뷰를 공동 진행하고, 비트코인 전문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해설을 붙여 블록미디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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