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케네디는 비트코인 마이애미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비트코인은 하나의 통화 이상의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열광하는 것은 이는 그것이 단순히 하나의 통화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케네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채굴세 제안에 대해 “아무도 당신의 전기에 30%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정부의 비트코인 사용 감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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