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미국 민주당 대선경선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2023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비트코인 관련 공약을 선보였다.
20일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는 분리된 것이라며 입법자들이 비트코인을 지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공약을 요약한다.
1)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자산의 셀프커스터디 권리를 수호한다.
2)가정에서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한다.
3)산업별로 차별 받지 않는 에너지 사용을 지지한다.
4)미국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의 글로버 허브로 남도록 만들겠다.
5)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적대적인 정책을 펴는 것을 뒤집겠다.
6)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사면을 고려하겠다.
그는 작년 캐나다 트럭 운전사 시위 동안 어떻게 비트코인이 재정적인 제한을 우회하는 데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된 뒤 비트코인이 중요한 자유 기술이라는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시위자들 중 누구도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갑자기 그들은 그들이 대출금을 지불하거나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그들의 돈,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억압적인 (금융시스템) 사용을 목격했을 때, 처음으로 자유로운 돈이 자유로운 표현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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