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난 19일부터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글리치 웹3 해커톤(이하 글리치 해커톤)과 함께 글리치 컨퍼런스가 20일 개최됐다. 글리치 해커톤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참가하여 2박 3일간 웹3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로, 3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글리치 해커톤의 주최사이자 웹3 대중화를 미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3 벤처스튜디오 트리니티는 “해커톤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해킹하며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넘어, 웹3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직접 공유 받고 이를 통해 웹3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글리치 컨퍼런스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글리치 컨퍼런스는 웹3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개괄적인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된 1부와 웹3 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보다 심층적인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되어 있는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50여명의 글로벌 연사들과 1000여명의 참관자들이 참가했다.
글리치 컨퍼런스는 더 많은 대중들의 웹3 온보딩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넷기어의 디지털액자 뮤럴(Meural)에 전시된 NFT 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텔시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다다즈, 헌트타운, 이온 스튜디오, 루디움, ishDAO 등 다양한 웹3 커뮤니티에서 준비한 부스와 사이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었다.
1부와 2부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연사들과 참관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애프터 파티가 양방향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글리치 해커톤과 컨퍼런스는 하나증권, 스케일린(Scalene), 코빗(korbit), 에이씨캐피탈(AC Capital), 팬텀(fantom) 등이 후원했다.
[사진=참여와 보상이 결합되는 웹3 NFT 소셜 커뮤니티 세션. 트리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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