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자산 펀드에서 5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암호화폐시장에 아직 부정적 분위기가 우세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코인셰어스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5월 19일 기준으로 이전 한 주 동안 전체 디지털자산 펀드에서 321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지난 5주간 암호화폐 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총 2억3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운용 자산의 0.7%에 해당된다.
지난주 전체 디지털자산 펀드 거래량은 9억달러로 올해 평균치 보다 40% 적었다.
자산별로 비트코인펀드에서 3270만달러, 이더리움펀드에서 1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비트코인펀드도 130만달러 마이너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라이트코인과 XRP 등 일부 알트코인 펀드에는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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