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조만간 조정을 마치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반대로 비트코인의 급락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석가의 견해를 2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유튜브 채널 데이터대시(DataDash) 진행자인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9월 1만2000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주간 모멘텀 지표가 시장 정서의 약세 전환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머튼은 비트코인과 기술주 사이 관계 변화를 관찰했는데, 그동안 유지됐던 두 자산의 상관관계 패턴이 최근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주가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수준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머튼은 지난 강세장에서 지지선 역할을 했던 가격대가 현재 저항선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애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1% 오른 2만 699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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