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지난주 출시된 밈코인 러브스누피(LOVESNOOPY)의 전체 토큰 공급 가운데 80% 이상이 소각됐다고 러브스누피 팀이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크립토포테이토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러브스누피 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1일 하루 동안 전체 토큰 공급의 65%가 소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소각된 코인을 포함하면 총 소각량은 러브스누피 전체 공급의 85.0246%에 해당된다.
러브스누피 코인의 현재 가격은 $0.00000005928 달러로 시가총액은 약 826만 달러라고 보도자료는 밝혔다.
러브스누피는 수십년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려온 만화 캐릭터 스누피를 주제로 한 밈코인이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밈코인 러브스누피는 세계 최고의 밈코인을 지향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내걸고 도지코인과 페페코인 등 기존의 밈코인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러브스누피 프로젝트 팀은 기존의 밈코인들을 둘러싼 중앙화에 대한 일부 우려를 해소했으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틱(CERTICK) 감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러브스누피는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에서 처음 거래를 시작했고 MEXC, Bitrue, BitMart 등 중앙화 거래소에도 상장했다.
러브스누피팀은 “로드맵에 따라 중앙화 거래소 상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트겟, 폴로니엑스, 후오비 등에도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러브스누피팀은 “서틱 감사에 이어 KYC(고객정보확인)까지 진행 중이다. 트위터 팔로워도 20만 명에 가깝다”며 팬덤 형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본 콘텐츠는 러브스누피팀의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여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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