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연준(FED)의 금리 인상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또 금리인상으로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더욱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22일(현지시간) 뉴욕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설명회에서 이같은 주장했다.
그는 “연준은 6월 금리 인상 여부를 여전히 논의 중이다”면서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자산시장 투자에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갖게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의 피해는 막심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지속적 긴축 기조를 염두에 놓고 있다며 추가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7%인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금리)이 6~7%까지 오를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채금리 상승은 국채가격을 하락시켜 은행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
제이미 다이먼은 올해 1분기 지방은행 실적은 상당히 좋았다며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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