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시스테미가 23일(현지시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엘론 머스크와의 트위터 스페이스 행사에서 2024년 대선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시스테미는 자신들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는 25일 CET(중앙유럽표준시) 1시에 일론 머스크와의 트위터 스페이스 행사에서 2023 대선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1월에 디샌티스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그는 트윗에서 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한바 있다.
비트코인시스테미는 이번 스페이스행사에서 머스크가 디샌티스 지지를 밝힐 지는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CEO 서밋에서 자신이 디샌티스를 지지할 것이라는 관측을 부인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시스테미는 그러나 디샌티스 선거팀은 몇 주간 일론 머스크와 접족하면서 그가 “도널드 트럼프가 백안관을 탈환할 것으로 믿지 않는 다”고 말한 사실을 전달했다.
디샌티스는 2022년 3월 플로리다 주에서 기업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로 세금을 직접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플로리다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등 격렬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의 자유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등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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