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리곤(MATIC) 가격이 지난 몇 주 동안 하락하는 가운데 신규 주소 수가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얼리 마르티네즈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기준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하루에 새로 만들어지는 주소 수는 556개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글래스노드 자료에서는 이날 현재 폴리곤 네트워크의 일간 신규 주소가 618개로 더욱 증가했다.
이와 함께 23일 기준 폴리곤 체인의 전체 주소 수는 183만8035개로, 1월 초에 비해 10% 이상,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핀볼드는 네트워크 수수료 구조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영지식 메인넷 출시, 거래 수수료 20% 인하 발표 등이 이어지며 높아진 시장의 관심이 신규 주소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1.9% 내린 0.87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