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 정부가 6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엄격한 자금 세탁 방지 규정을 도입한다고 24일(현지시간) 포캐스트가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6월 1일부터 금융행동 태스크포스(FATF)의 암호화폐 트래블룰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정은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플랫폼 및 기타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미화 3000달러 이상 거래자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고 있다.
트래블룰 적용 범위는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이며,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일본 정부는 자국의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경고문을 보내는 한편 디지털 자산 회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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