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칩메이커 엔비디아 주가가 25일(현지시간) 폭등세를 연출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테마로 하는 암호화폐들도 랠리를 펼쳤다고 CNBC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 AGIX)는 최고 19% 상승했다. 코르텍스(Cortex: CTXC)는 6% 오른 17센트, 메저러블 데이터 토큰(Measurable Data Token: MDT)은 6.5% 전진, 4센트를 가리켰다. 이들 토큰의 시가총액은 4000만 달러를 넘지 않는다.
시가총액 1억9500만 달러인 페치(Fetch.ai: FET)는 거의 5% 상승, 23센트를 가리켰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전반적 암호화폐 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AI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AI 프로젝트와 연관된 토큰을 가리킨다.
CNBC는 엔비디아가 전날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과 함께 강력한 전망을 제시, 나스닥지수가 랠리를 펼치면서 AI를 테마로 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AI에 필요한 칩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강력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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