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이른바 ‘블루칩’ 암호화폐를 찾으면서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26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시장을 떠나고 비트코인에 몰려드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변화를 목격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인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코웬은 시가총액 2위 종목인 이더리움 투자자들까지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옮기면서 상대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이 떨어지는 특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비트코인으로 몰리면서 점유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코웬은 현재 거시경제 환경이 비트코인을 알트코인보다 더 매력적인 선택으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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