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아일랜드에 마련한다고 2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타일러와 카메론 윙클보스 현제는 아일랜드의 더블른이 유럽의 새로운 본거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확립된 기술과 혁신 커뮤니티, 확실한 규제 환경, 그리고 거대한 인재 풀이 더블린을 선택하게된 주 요인들이라고 말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연햡(EU) 지역 전체를 점토했으며, 그 중 아일랜드를 선택했다고 공개했다.
제미니는 현재 아일랜드를 비롯한 유럽 11개국에서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제미니의 유럽 진출 확대 움직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정부 당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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