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채한도 협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등이 보도
– 부채한도 31.4조 달러
– 백악관과 공화당 양측이 문안 조정에 들어감
–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90분간 전화 통화
– 다음주 법안 표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 부도 시한 6월 5일
다음은 로이터 통신이 전한 상세 내용.
로이터 통신은 협상에 정통한 두명의 소식통이 “수개월간 지속된 교착상태를 종식시켰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한명의 소식통이 “하지만, 완전히 해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들이 마무리해야 할 작은 일들이 한두 개 남아있다”면서 “그러나 상황이 전진할 수 있을 정도로 입장이 가깝다”고 말했다.
바이든과 매카시는 토요일 저녁에 협상을 위해 9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미 재무부는 6월 5일까지 채무 상한선을 올리지 않으면 채무상환을 하지 못하는 디폴트가 발생한다고 경고해 왔다.
한편 비트코인은 소식이 전해진 뒤 2% 가까이 급등해 뉴스 작성시점에 2만 711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상승행렬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