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투자자의 100명중 84명이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비트코인(BTC)에 대한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실시한 트위터 설문 결과에 따르면 “어떤 대선 후보라도 당신의 표를 얻기 전에 당신의 비트코인에 대한 권리를 지지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83.8%가 그렇다고 답하고 16.2%가 아니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24시간 진행됐고 모두 3만 1200명이 응답했다.
미국은 2024년 대선 경선 후보 중에 공화당 비벡 라마스와미와 론 디샌티스, 민주당 로버트 케네디 F 주니어 등 3명이 공개적으로 비트코인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3명의 후보 모두 비트코인을 옹호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통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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