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페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리플(XRP)이 네트워크의 주소 활동 증가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재판이 7월에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부채한도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반짝 상승했으나 하루만에 활력을 잃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리플은 기사 작성 시점에 전일대비 4.5% 상승하며 디커플링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 리플은 0.50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공급업체(Santiment)에 따르면 리플 네트워크는 지난 이틀 동안 역대 두 번째 및 세 번째로 많은 주소 활동을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리플사가 지난 몇 주 동안 법원 심리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EC가 윌리엄 힌먼 연설의 수정되지 않은 버전을 공개하도록 강요하여 해결의 희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담당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가 소송의 즉결심판을 언제든지 내릴 수 있는 만큼 암호화폐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7월까지는 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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