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XRP)이 지난 일주일 12% 가까이 급등한 0.51달러에 거래된다. 상승 추세가 강해지며 시장에서는 리플이 지난 1년 최고가 0.55 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리플은 5월 이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 현재 RSI(상대강도지수)는 65.8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했다. 선물 시장 롱숏 비율은 1.054로 긍정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에서는 최근 리플의 상승세에 리플-SEC 간 법적 소송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최근 전 리플 측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윌리엄 힌만 발언 문서를 공개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거절했다”며, “윌리엄 힌만 발언록 공개 후 SEC의 논리 근거가 약해질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발언록은 지난 2018년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다”는 윌리엄 힌만 SEC 전 의장 발언을 담고 있다.
리플 측에서는 “전 SEC 의장이 이더리움을 증권 간주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시되면, 당시 리플 등 유사 암호화폐들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았다는 논리가 성립한다”고 말해왔다. SEC는 법원 요청에 따라 오는 6월 6일까지 윌리엄 힌만 문서를 공개해야 한다.
시장에서는 문서 공개 후 알트코인 시장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리플과 함께 알트코인 랠리가 기대되는 암호화폐에는 어떤 프로젝트가 있을까?
# 월 스트리트 밈즈, 100만 커뮤니티 기반으로 생태계 형성 가능할까?
월 스트리트 밈즈(WSM)는 지난주 25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최신 밈코인이다. 사전 판매 5일 만에 15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인기 투자자 커뮤니티 월 스트리트 뱃츠(WallStreetBets) 서브레딧 관련 밈으로 시작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프로젝트 개발팀은 지난 2021년 월 스트리트 불즈 NFT 컬렉션을 출시하며 웹3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당시 월 스트리트 불즈 컬렉션은 출시 32분 만에 완판됐다.
월 스트리트 밈즈는 “전체 토큰 발행량을 커뮤니티에 제공하며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란 목표다. 토큰 50%는 사전 판매로 제공되며, 나머지 토큰은 커뮤니티 보상과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활용된다. 별도 팀 보상 물량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전 판매 WSM 토큰 거래 교환비는 1WSM 당 0.0259 달러다. 최종 단계 교환비는 0.0337 달러, 초기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구조다.
#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y프리딕트…사전 판매 190만 달러 기록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y프리딕트(yPredict)도 최근 주목받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다양한 트레이딩 도구와 시장 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명한 투자 분석을 지원한다. 플랫폼 서비스는 네이티브 토큰 YPRED로 제공된다.
y프리딕트 이용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투자 시그널, 소셜 분석, 차트 인식, 기술 지표 판단’ 등 암호화폐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거래 지원을 위한 트레이딩 터미널도 존재한다.
프로젝트팀은 “y프리딕트 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은 ‘시장 예측 모델 마켓’ 서비스”라며, “플랫폼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개발자와 퀀트 분석가들이 자체 모델을 구독할 수 있고,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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