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미국 노동시장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건강한 수준을 여전히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일 5월27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 신규 실업급여 신청은 23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2000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미국의 정리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간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2500건 감소한 22만9500건을 기록했다.
5월20일로 끝난 주에 실업 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 수는 180만명으로, 그 전주보다 약 6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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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너스 그로브(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에 지난 4월12일 채용 공고판이 세워져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23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2000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미 노동부가 1일 발표했다. (2023.06.01)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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