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뚜렷한 실적 호조를 보이는 XRP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1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소셜 플랫폼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언급 중 XRP가 16.2%의 비율로 1년 만에 가장 높은 관심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코인마켓캡에서 XRP에 대한 관심은 최근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밈코인 페페코인(PEPE) 다음으로 높았으며, 비트코인(BTC)이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산티멘트는 XRP의 주소 활동이 급증하는 등 투자자들은 당분간 XRP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XRP 가격은 리플과 SEC의 소송전이 리플에 유리하게 기울고 있다는 보도 후 지난 며칠 동안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0.5달러 돌파 후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0.5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XRP는 1.1% 하락한 0.505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