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위협하는 AI 챗봇 구글 바드(Bard)가 이더리움(ETH) 가격의 상승 전망을 내놓았다.
1일(현지시간) 핀볼드는 바드를 이용해 2023년 말까지 이더리움의 가격 예측을 시도했다.
바드는 아직 시험 단계에 있지만, 뛰어난 자연어 처리 능력을 보유한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NF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주류 기업 및 기관의 채택,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주요 업그레이드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이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이더리움은 연말까지 2500달러, 또는 그 이상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바드는 유명 분석 기관과 플랫폼의 2023년 이더리움 가격 예측 정보들도 제공했다.
이 중 암호화폐 가격 예측을 위한 기술 분석을 제공하는 고브 캐피털(Gov Capital)은 이더리움이 2023년 말까지 2587달러의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05% 오른 1859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